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한 계단 하락

한 달 사이 1위에서 4위로 하락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3일 제주 한림 블랙스톤제주CC에서 열린 '제10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R, 고진영이 3번홀 버디 홀아웃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3.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골프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또 하락했다.

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

4위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위로 올라갔다.

1위 릴리아 부와 2위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는 순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31일 세계랭킹 1위를 내준 뒤 계속해서 순위가 한 계단씩 하락하고 있다. 약 한 달 사이 4계단 순위가 내려간 것이다.

고진영은 2019년 4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김효주는 7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에 성공한 한진선은 25계단 상승한 9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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