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리버풀시민데이터조합, AI기술 공동개발 협력

신정훈 2023. 8.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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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리버풀 시티 지역시민 데이터협동조합'과 의료, 소셜케어, 스마트시티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 개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의향서 체결을 통해 의료, 소셜케어, 스마트 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두 지역 공유 AI 솔루션 개발, 공동 평가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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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리버풀 시티 지역시민 데이터협동조합'과 의료, 소셜케어, 스마트시티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 개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의향서 체결을 통해 의료, 소셜케어, 스마트 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두 지역 공유 AI 솔루션 개발, 공동 평가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향서에는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통해 인간의 생애주기별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인류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담았다.

부산테크노파크 측은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 혁신기관 간 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며 "이번 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부산시와 리버풀광역도시권(LCRCA)은 우호협정을 체결했고, 부산테크노파크는 리버풀광역도시권 내 혁신기관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부산TP·리버풀시티지역시민데이터협동조합, 의향서 체결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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