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수려한 자연환경 갖춘 단지…‘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인기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8.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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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생활 속 쾌적성 찾는 수요자 증가하며 연일 고공행진…가격 상승세 눈에 띄어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대규모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금오산 품은 단지로 이목 집중
<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조감도 >
도심 속 대공원이 자리한 지역과 주변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부동산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서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서 공세권, 숲세권과 같은 ‘쾌적성(31.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는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원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평균 28.72 대 1(1단지), 28.02 대 1(2단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두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인기가 높아진 만큼 집값도 올랐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일원의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2019년 12월 입주)’는 전용 84㎡가 올해 5월 11억9000만원에 거래돼 올해 1월(10억5500만원)보다 12.0%(1억3500만원) 올랐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약 4760만원으로 강동구 평균 매매가 3881만원보다 22.6%(879만원)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에서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대규모 공원을 및 수려한 자연을 품은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모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상모지구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에는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도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수초, 상모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는 초·중·고교 12개소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으며, 사곡동, 광평동 등의 원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전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나아가 단지는 침실 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 팬트리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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