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장남'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로 선출…세습 "만장일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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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장남 훈마넷이 22일 총리 자리에 올랐다.
앞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은 지난달 23일 총선에서 의회 125석 중 120석을 차지해 압승하며 훈마넷의 권력 승계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후 훈센 총리는 총리직에서 내려오겠다며 "훈마넷이 새 정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고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도 훈센 총리의 요청에 따라 훈마넷을 차기 총리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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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장남 훈마넷이 22일 총리 자리에 올랐다.
AF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의회는 이날 훈마넷이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총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은 지난달 23일 총선에서 의회 125석 중 120석을 차지해 압승하며 훈마넷의 권력 승계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후 훈센 총리는 총리직에서 내려오겠다며 "훈마넷이 새 정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고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도 훈센 총리의 요청에 따라 훈마넷을 차기 총리로 임명한 바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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