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초등학생 1만명 참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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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벤츠 사회공헌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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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427개 사회복지기관과 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을 상대로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대한 총 3시간의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활동, 업사이클링(새활용) 플로깅 백 제작 활동 등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도 추가했다. 기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벤츠 사회공헌위는 설명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스테판 알브레히트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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