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 연고지 팬과 'with 대전' 행사

류한준 2023. 8. 22.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 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헌혈캠페인과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블루팡스와 함께하는 with 대전'으로 명명됐다.

구단은 "연고지 대전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팬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 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헌혈캠페인과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블루팡스와 함께하는 with 대전'으로 명명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충남대학교 배구부가 함께 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화재 선수단이 헌혈에 직접 참여한다.

삼성화재 선수들이 지난 13일 열린 2023 구미·도드람 컵대회 OK금융그룹과 결승전 도중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노재욱을 비롯해 박성진, 안지원, 양희준과 구단 응원단이 함께 헌혈 캠페인에도 앞장선다. 대전 으능정이 헌혈의 집 주변으로 당일 오후 3시부터 캠페인이 시작된다. 선수단은 오후 5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은 배구팬들을 직접 초대한다. 충남대학교와 연습경기도 준비됐다.

구단은 "경기 전후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습 경기는 충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시작시간은 오후 2시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팬사인회는 오픈트레이닝에 방문한 모든 팬을 대상으로 오후 4시 20분에 시작 될 예정이다. 구단은 "연고지 대전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팬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의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 날짜도 확정됐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화재 구단은 연고지 대전에서 오는 25~26일 '삼성화재블루팡스와 함께하는 with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