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보 위해 ‘화밤’ 끌고 나와” 열혈 언니

김명미 2023. 8.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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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이 친동생 홍주현과 함께 '찐자매' 케미로 웃음을 예고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1회는 '트롯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자 동생 박지혜, 양지은 사촌동생 양효리, 정다경 어머니 정은숙,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 그리고 비즈니스 형제 진웅X최대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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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홍지윤이 친동생 홍주현과 함께 ‘찐자매’ 케미로 웃음을 예고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1회는 ‘트롯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자 동생 박지혜, 양지은 사촌동생 양효리, 정다경 어머니 정은숙,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 그리고 비즈니스 형제 진웅X최대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홍지윤X홍주현 자매는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찐자매’의 케미를 보여준다. 특히 홍지윤은 “동생은 같이 안 나오겠다고 했는데, 동생 홍보를 위해 제가 끌고 나왔다”면서 ‘열혈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 두 사람에게MC 붐은 “솔직히 누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고, 이에 홍지윤과 홍주현은 서로 더 예쁘다고 손을 들었다고. 이에 붐은 “이러니까 부딪히는거다. 한 집안에 공주가 두 명일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지윤은 ‘데스매치’ 상대로 홍자를 지목하면서 대결이 성사된다. MC 붐은 “오늘 대결에서 진 사람은 하루동안 ‘홍’씨를 못 쓰는 걸로 하자”고 제안하고, 어쩌다보니 두 사람은 ‘홍’씨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다. 과연 홍지윤과 홍자 중 자신의 이름을 지키게 될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언니 못지않게 홍주현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예슬은 홍주현을 향해 “너무 예뻐서 지목했다”면서 ‘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한다. 이에 홍주현은 “계속 시선을 느꼈지만, 애써 피하고 있었다. 처음 뵀는데 너무 예뻐서 친해지고 싶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면서 홍주현은 “언니보다(강예슬이) 조금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하고, 가만히 있다가 한방(?) 맞은 홍지윤은 어색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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