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화물기사용 앱 '카카오T트럭커' 사전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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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10월 중순 화물차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 트럭커' 출시를 앞두고 22일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카카오T 트럭커'는 △맞춤 오더(주문) 탐색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운임 정산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자동 처리한다.
사전 등록 신청은 이날부터 10월16일까지 '카카오T 트럭커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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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10월 중순 화물차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 트럭커' 출시를 앞두고 22일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카카오T 트럭커'는 △맞춤 오더(주문) 탐색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운임 정산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자동 처리한다.
또 화물차 기사가 △화물차 톤(t)수 △화물 종류 △선호 상·하차지 등 정보를 앱에 넣어두면, 맞춤 필터가 적용돼 조건에 맞는 주문 창(오더 카드)이 뜬다.
화물 운임은 주선사 승인 후 1시간 내 지급된다. 기존에는 물건을 보내는 화주가 주선사에 운임을 지불해도 주선사가 차주에게 운임을 정산하는 데 평균 1~2개월이 걸렸다.
사전 등록 신청은 이날부터 10월16일까지 '카카오T 트럭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앞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둘 이상의 운송 건을 묶어 경유하며 운송하는 '복화 운송'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는 "카카오 T에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플랫폼 역량을 '사물의 이동' 분야로 이식해 기사님들의 안전 운전과 수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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