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 장학금 전달

홍세희 기자 2023. 8.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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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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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50명, 대학생 35명에 1억3700만원 지원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고생 50명, 대학생 35명 총 85명에게 1억3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힐링 여행 지원과 생일선물이나 학습기기 지원 등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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