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비상’ 영입 대상이었던 홍현석 팀 동료, ‘런던 라이벌’ 풀럼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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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주도했던 KAA 헨트 동료 공격수 기프트 오르반 영입전에 런던 라이벌 풀럼이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풀럼은 헨트의 에이스 오르반과의 계약을 위해 토트넘과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는 공격수가 바로 헨트의 오르반이다.
토트넘처럼 런던을 연고로 둔 풀럼도 오르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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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도했던 KAA 헨트 동료 공격수 기프트 오르반 영입전에 런던 라이벌 풀럼이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풀럼은 헨트의 에이스 오르반과의 계약을 위해 토트넘과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의 상징과 같았던 공격수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토트넘에게 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케인은 EPL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고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1위(280골)에 올라 있었다. 지난 시즌에도 팀은 8위로 부진했지만 케인은 리그에서 38경기 30골로 고군분투했다.
토트넘은 케인 없이 치른 EPL 경기에서 히샬리송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히샬리송은 성실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EPL 개막전이었던 브렌트포드전에서 그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
히샬리송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깨달은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는 공격수가 바로 헨트의 오르반이다.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2경기 2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미 6경기 6골을 터트렸다. ‘이브닝 스탠더드’의 토트넘 담당 기자 댄 킬패트릭은 오르반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27억 원)로 추정했다.
토트넘의 바람과 달리 오르반과의 계약에 변수가 발생했다. 토트넘처럼 런던을 연고로 둔 풀럼도 오르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풀럼은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을 넣었던 주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보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라울 히메네스를 데려왔지만 그는 2020년 11월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한 뒤 득점력이 예전 같지 않은 선수였다.
풀럼이 오르반 영입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오르반 외에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도 주시하고 있지만 존슨의 몸값은 오르반보다 더 비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에 의하면 노팅엄은 존슨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5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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