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영향으로 MLB 신시내티-에인절스 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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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많은 비를 뿌린 허리케인 힐러리의 영향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MLB닷컴은 "에인절스 구단 홈경기가 비 때문에 연기된 건 이번에 18번째"라며 "한 시즌에 에인절스 홈경기가 두 차례 이상 비 때문에 변경된 건, 1983년(3경기) 이후 40년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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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많은 비를 뿌린 허리케인 힐러리의 영향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두 팀은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라운드가 젖어 이날 경기는 24일로 미뤄졌습니다.
에인절스와 신시내티는 23일에는 한 경기만 치르고, 24일에 더블헤더를 벌입니다.
24일 더블헤더 1차전 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외야는 지금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젖은 상태"라며 "그라운드 키퍼가 완벽하게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홈으로 쓰는 구단이 홈경기를 비 때문에 연기하는 건 드문 일입니다.
에인절스는 21일에 예정됐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도 하루 앞당겨 20일에 더블헤더로 치렀습니다.
MLB닷컴은 "에인절스 구단 홈경기가 비 때문에 연기된 건 이번에 18번째"라며 "한 시즌에 에인절스 홈경기가 두 차례 이상 비 때문에 변경된 건, 1983년(3경기) 이후 40년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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