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 태연, 엄청난 자기관리…디저트 몇 조각 먹고 포크 내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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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극세사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콘서트를 소화하기 위해 홍콩에 도착한 태연은 "한국에서 안 가져온 물건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놓고온 게 꽤 있다. 마스크, 전용 베개, 마사지 볼 등을 깜빡하고 짐을 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태연은 "서울 콘서트를 끝내고 일주일 만에 해외 공연을 시작하는 건데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하루 이틀은 잘 기억이 안 나고 긴장이 풀려 몸이 아팠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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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극세사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22일 태연의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근데 중요한 건 뭔지 알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콘서트를 소화하기 위해 홍콩에 도착한 태연은 "한국에서 안 가져온 물건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놓고온 게 꽤 있다. 마스크, 전용 베개, 마사지 볼 등을 깜빡하고 짐을 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워 J들은 여행을 갈 때 리스트를 쓴다. 챙길 때마다 리스트에 쓴 걸 지워가는 건데 당초 필요한 리스트에 이 네 가지를 쓰지 않았다. 안 챙겨와서 적적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연은 "서울 콘서트를 끝내고 일주일 만에 해외 공연을 시작하는 건데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하루 이틀은 잘 기억이 안 나고 긴장이 풀려 몸이 아팠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콘서트 전에는 디저트로 배를 채웠다. 태연은 에그타르트를 몇 번 맛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포크를 내려놨고, 납작 복숭아 하나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트레칭에 집중했다.
태연은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 지은 후 "공연이 끝났으니 공항으로 갈 거다. 공항이 가까워서 다행"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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