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주 약발 다했나"…휴비스만 나홀로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열 양상을 보이던 맥신 관련주가 혼조세로 돌아섰다.
휴비스만이 나호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관련주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나노(-23.57%), 나인테크(-22.96%), 태경산업(-22.95%) 등 대부분의 맥신 테마주가 급락세를 맞고 있다.
한편 맥신주의 강세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분석해 표면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과열 양상을 보이던 맥신 관련주가 혼조세로 돌아섰다. 휴비스만이 나호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관련주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아모센스는 전일 대비 7290원(29.82%) 내린 1만716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나노(-23.57%), 나인테크(-22.96%), 태경산업(-22.95%) 등 대부분의 맥신 테마주가 급락세를 맞고 있다.
반면 휴비스는 나홀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휴비스는 전일 대비 990원(11.76%) 뛴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600원까지 뛰면서 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맥신주의 강세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분석해 표면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시작됐다.
맥신은 높은 전기전도성을 갖추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는 2차원 나노물질이다. 우수한 전도와 전차파 차폐 능력을 갖고 있어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맥신을 만들어낼 때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방법이 없어 대량 생산이 어려웠다.
KIST의 발표에 따르면 간단한 측정으로도 맥신의 분자 분포를 분석할 수 있게 돼 생산과정에서 품질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이를 통해 대량생산의 길이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