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한다며?”, ‘김민재 경쟁자’ 뮌헨 떠나 인터밀란 이적 합의... 이적료 4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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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경쟁자이자 뮌헨의 센터백인 뱅자맹 파바르가 결국 인터밀란으로 간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22일(한국 시각) '인터밀란과 뮌헨은 프랑스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를 3000만 유로(약 438억 원)의 계약금과 보너스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더해 이적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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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의 경쟁자이자 뮌헨의 센터백인 뱅자맹 파바르가 결국 인터밀란으로 간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22일(한국 시각) ‘인터밀란과 뮌헨은 프랑스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를 3000만 유로(약 438억 원)의 계약금과 보너스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더해 이적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센터백과 라이트백, 스토퍼까지 소화가능한 전천후 수비수다. 큰 키를 활용한 피지컬 플레이를 자주 하는데 위치 선정도 뛰어나고 침착함도 있어서 대인 수비를 잘한다. 또한 발리킥이 화제가 될 정도로 킥이 좋아 빌드업도 능하다.
하지만 뮌헨에서 파바르는 어느 포지션에서의 특출난 장점이 없어서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발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풀백으로 섰을 때 문제점이 있고 센터백으로 서기에는 수비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이 센터백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좌우 풀백에는 마즈라위, 데이비스 등등 좋은 자원이 있기 때문에 파바르가 나갈 것이라는 주장은 항상 있었다. 그는 맨유,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등등 수비수가 필요한 팀은 그에게 제의를 했었지만 그는 뮌헨에 남으며 경쟁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맨유와 인터밀란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가졌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밀란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4000만 유로(약 584억 원)를 원하는 뮌헨에게 인터 밀란은 처음에는 3000만 유로(약 438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을 당해 2차로 3500만 유로(약 511억 원)까지 제안했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9일(한국 시각) ‘뮌헨에서의 파바르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다. 뮌헨은 파바르가 현재 클럽을 떠날 수 없다고 결정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파바르가 90분 내내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은 당분간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제 결정이 바뀐 것 같다. 인터밀란이 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뮌헨은 마음이 이미 넘어간 파바르를 잡을 수 없었다. 매체에 따르면 파바르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밀라노에 도착할 예정이며, 뮌헨이 대체자 영입을 마무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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