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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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미국증시는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며 "국내도 주가 측면에서는 현지시간 23 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전까지 긍정적 흐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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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0.75% 오른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8%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오는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몰리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8%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계기로 최근 기술주 조정 흐름에 반전이 올지 주목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미국증시는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며 "국내도 주가 측면에서는 현지시간 23 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전까지 긍정적 흐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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