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솔로지옥' 문세훈과 데이트? 소속사 "친한 사이, 열애설 사실 아냐"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본명 전소연·24)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에 출연해 요식업 CEO로 얼굴을 알린 문세훈(26)이다.

소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문세훈과 친분이 있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문세훈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연, 문세훈 백화점 데이트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두 사람이 한 의류 매장에서 계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세훈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단순한 친분 관계일 뿐더러, 실제 연인이라면 대놓고 쇼핑을 다닐 수 있겠냐는 것이다.

문세훈은 지난 4월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 등이 소속된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소연·문세훈./ 마이데일리·초록뱀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