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천사’ 자처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의 선행
권혜민 2023. 8. 22.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명을 요청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시청 사내 게시판에 올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가전제품(전기밥솥) 지원 요청'의 글을 보고 익명의 한 공무원이 후원금과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청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시청 사내 게시판에 올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가전제품(전기밥솥) 지원 요청’의 글을 보고 익명의 한 공무원이 후원금과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어 최근에는 또 다른 시청 공무원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2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박스를 후원했다.
양동수 태장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피또1000 발권 오류' 관련 동행복권 현·전직 대표 조사
- "삭발하고 싶다"...독일 스카우트 대원 6명 낙산사서 삭발 체험
- “2명도 다자녀”…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 낮춘다
- 강원랜드 호텔 에스컬레이터에 7살 아이 발 끼여… 발가락 골절 병원 이송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