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첫 이별 '복잡한 감정' 서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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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인 분위기의 영상으로 풀어냈다.
21일 오후 11시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와이(WHY)'의 '무디(MOODY)' 버전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22일 오후 11시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즈드(DAZED)' 버전 콘셉트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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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인 분위기의 영상으로 풀어냈다.
21일 오후 11시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와이(WHY…)'의 '무디(MOODY)' 버전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툰 첫사랑을 끝낸 뒤, 마음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떠난 소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비가 내리를 차창 밖을 바라보며 쓸쓸한 감정을 드러내고 넓은 들판에서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추억을 회상한다. 해가 지고 모닥불 아래 둘러앉은 이들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부터 공허한 눈빛까지, 제각기 다른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다.
'무디' 버전 콘셉트 필름은 신보 타이틀곡은 '뭣 같아'의 직설적인 제목과 상반되는 서정성을 담았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내달 4일 발매되는 미니 1집 '와이'는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모든 순간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또래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고자 했다.
22일 오후 11시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즈드(DAZED)' 버전 콘셉트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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