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 디아이엘' 2382가구 계약 18일 만에 다 팔렸다

이소은 기자 2023. 8.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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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이 계약 18일 만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단지인 만큼 분양 완료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빠르게 계약을 마감했다"며 "이곳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완벽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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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대연 디아이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이 계약 18일 만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했다. 일반분양 물량이 2382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설계로 완판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시스템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단지인 만큼 분양 완료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빠르게 계약을 마감했다"며 "이곳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완벽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연동 1619번지에 들어서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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