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 CPHI Korea 참가, Aptar CSP의 프로바이오틱스 보존 신기술 소개

유정아 2023. 8.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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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원료 솔루션 업체 빅솔(VIXXOL)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액티브필름(Activ-film)은 Aptar CSP의 20년 이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 스틱, 하드캡슐 제품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수분같은 외부환경 요소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여 균주의 안정성과 제품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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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원료 솔루션 업체 빅솔(VIXXOL)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빅솔은 미국 Aptar CSP(앱타 씨에스피)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수 보존 기술 중 액티브필름(Activ-film), 아반티(Avanti) 캡, 네오(Neo) 등을 국내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빅솔은 맛, 영양, 기능성이 조화된 더욱 건강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식품원료 전문기업으로, Aptar CSP의 한국 대리점으로서 프로바이오틱스에 최적화된 용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Aptar CSP는 활성물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보호하고 유통기한 연장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정제와 캡슐 안정성 유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액티브필름(Activ-film)은 Aptar CSP의 20년 이상의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 스틱, 하드캡슐 제품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수분같은 외부환경 요소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여 균주의 안정성과 제품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 5월 비타푸드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Aptar CSP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인 아반티(Avanti) 캡은 물에 타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기술을 담고 있다. 액티브폴리머 기술이 캡 내부에 적용되어 프로바이오틱스 파우더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고 기존 유통 제품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분말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캡 상단을 누르면 하단의 액상과 혼합되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더욱 간편하게 하며, 동시에 균주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네오(Neo)는 오일드랍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액티브폴리머 기술을 활용하여 구슬 형태로 제작되었다. 네오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구슬의 360도 면적이 오일내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흡습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네오를 이용하면 파우더와 오일을 혼합해야 하는 제품의 믹싱 효과를 향상시키는 부가적인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CPHI Korea 전시회에서 빅솔은 Aptar CSP의 혁신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보존 기술을 선보이며, 식품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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