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적수 없었다…2년 만에 정상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20일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대통령상과 종합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1위를 하고, '리그오브레전드' 3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5위를 기록하면서 총점 155점으로 우승했다.
경기도는 제13회 대통령배 KeG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으며, 통산 8번째 종합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다 우승 기염…종합 2위 부산광역시, 3위는 서울특별시
종목별로 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매치 끝에 경기도가 우승했다. 2위는 대전, 3위는 전남이 올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결승에서 부산광역시가 전라북도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2, 3위에는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올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에선 8개 지역 선수가 접전을 펼쳤으며, 서울의 이용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광주 이우진 선수, 3위는 인천의 이민재 선수가 올랐다.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2, 3위에는 각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돌아갔다.
●충청남도에 대회기 이양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통령배 KeG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단 뿐 아니라 3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7년 동안 지속 개최된 유일한 대회다.
한편, 폐회식에선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이 이성일 충청남도 문화정책과장에게 대회기를 이양하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적 선택 시도’ 아내에 “진짜 뛰어라” 사진 찍은 남편…오은영 충격 (오은영 리포트)[TV
- 안소희 비키니 자태…빈백에 누워 과감한 포즈 [DA★]
- 던 “되게 매력적” 그윽한 눈빛…이진호 “여자친구?” 추궁 (에이리언 호휘효)
- 연제협, ‘그알’ 편파 보도 주장 “책임자 징계+정정 보도해야” [공식]
- 이열음 측, ‘21살 차이’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배우 사생활” [공식입장]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