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9급 공무원 401명 합격…최연소는 21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 명단을 22일 누리집에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천341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22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최종합격자는 9월 6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1명 명단을 22일 누리집에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천341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22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합격자를 직렬별로 보면 ▲ 교육행정 284명 ▲ 전산 5명 ▲ 사서 26명 ▲ 보건 6명 ▲ 공업 12명(기계 3명, 전기 9명) ▲ 시설 26명(토목 2명, 건축 24명) ▲ 시설관리 42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0.5세로 지난해(31.7세)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61.6%(247명)로 지난해(64.6%·241명)보다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4.9%(22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4.7%(139명), 40∼49세 8.7%(35명), 50세 이상 1.7%(7명)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2년생(21세)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53세)으로 교육행정 직렬의 지원자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교육행정과 사서 모집 단위에서 남성 21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등 디지털 대전환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관련 문제를 출제해 평가 요소에 반영했다.
최종합격자는 9월 6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종합격자는 올해 10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 임용된다.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