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신발 사려고 압구정 두 블럭이나 사람들 줄 서, 맛집으로 착각”(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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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신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김영철은 사연이 귀여운 듯 웃으면서 '신발'을 좋아하는 철가루들을 소집했다.
또 김영철은 "사연이 너무 그럴 싸하다. 본인 혼자 싸움을 빌드업하지 않는지. 신발 좋아하는 사람은 리미티드 사고 줄 서고 그러더라. 압구정에 두 블럭 줄 서 있는 것도 신발 사려고 하는 거더라. 맛집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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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신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저랑 싸우고 나가서 신발을 지르고 왔다. 싸우면 꼭 신발을 산다. 신발을 사려고 싸움을 거나 싶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사연이 귀여운 듯 웃으면서 '신발'을 좋아하는 철가루들을 소집했다. 그는 "예쁜 걸 딱 준비했는데 그거 신다가 늦을 거 같아서 어제 신던 거 그대로 신고 나왔다"라며 웃었다.
또 김영철은 "사연이 너무 그럴 싸하다. 본인 혼자 싸움을 빌드업하지 않는지. 신발 좋아하는 사람은 리미티드 사고 줄 서고 그러더라. 압구정에 두 블럭 줄 서 있는 것도 신발 사려고 하는 거더라. 맛집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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