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9월 1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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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전시 기간이 9월 18일까지 연장된다.
이 특별전에는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들이 전시돼 대통령의 일상과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다.
이 계정엔 대통령 12인 부스별로 제작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과 특별전의 이모저모, 잼버리 대원 관람기 등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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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청와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전시 기간이 9월 18일까지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학생단체나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기존의 8월 28일에서 9월 18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이달 20일까지 역대 대통령 가족들을 비롯해 약 30만명이 관람했다.
이 특별전에는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들이 전시돼 대통령의 일상과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다.
지난 21일에는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heongwadae_korea)도 개설돼 온라인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계정엔 대통령 12인 부스별로 제작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과 특별전의 이모저모, 잼버리 대원 관람기 등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들이 담겼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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