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도입…14개 농가 배치

권정상 2023. 8.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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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2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리핀 베이시 출신으로,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을 받고 14개 약초·사과 농가에 배치돼 3개월 동안 농사일을 돕게 된다.

시는 이들 근로자가 순조롭게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통역사 2명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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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2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리핀 베이시 출신으로,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을 받고 14개 약초·사과 농가에 배치돼 3개월 동안 농사일을 돕게 된다.

시는 이들 근로자가 순조롭게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통역사 2명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을 도입한 바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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