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온열질환 예방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이예슬 기자 2023. 8.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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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전만에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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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 관련 교육
[서울=뉴시스]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으로 시작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라는 주제로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도 진행했다. 체온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 음료 음용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들의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전만에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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