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성우' 찰스 마티네이 떠나보낸 슈퍼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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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 마리오의 목소리를 전담했던 성우 찰스 마티네이가 은퇴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는 찰스 마티네이가 더 이상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음성을 녹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찰스 마티네이는 약 30년간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리오를 비롯해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 등의 캐릭터 음성을 연기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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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 마리오의 목소리를 전담했던 성우 찰스 마티네이가 은퇴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는 찰스 마티네이가 더 이상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음성을 녹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찰스 마티네이는 새롭게 만들어진 마리오 앰버서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닌텐도는 "찰스 마티네이는 캐릭터 음성 연기에서 물러나지만 계속해서 마리오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여러분 모두와 상호작용하며 세게를 여행할 것이다"라며 "마리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데 찰스와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찰스 마티네이는 약 30년간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리오를 비롯해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 등의 캐릭터 음성을 연기해 온 인물이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100번째 마리오 연기를 하면서 가장 많은 비디오게임 동일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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