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7일 연속 1위...적수 없는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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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흔들림 없는 흥행 기운을 보여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8만 746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모든 작품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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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2위·'달짝지근해' 3위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8만 746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8만 27명이다.
지난 15일 스크린에 걸린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날 55만 29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모든 작품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5만 8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5만 15명으로, 30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위는 유해진과 김희선의 코믹 로맨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가 차지했다. 3만 8118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49만 5709명이다. 작품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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