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순자 “카드빚 1억+집안일 뒷전” 폭로에 “사실무근”[공식]

김명미 2023. 8.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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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온라인상에 게재된 폭로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8월 22일 뉴스엔에 "온라인에서 제기되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순자 쪽에서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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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온라인상에 게재된 폭로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8월 22일 뉴스엔에 "온라인에서 제기되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순자 쪽에서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전 남편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A씨가 순자에 대해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폰 하나 쥐주고 본인도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며 "카드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쓰고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한 것.

A씨는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해 보니 술집 술집 술집. 1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데 썼다는 게 이해되나.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 나와서 피해자인 척하는 이게 맞나"라며 "방송에서 또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 16기 첫방송 당시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28살에 사실혼 관계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순자는 "이혼 3개월 차다. 어쨌든 제가 피해자인 입장인데, 피해자라고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더라. 나도 빨리 행복해져야지"라며 "잘 온 것 같다. 보란 듯이 잘 살 거다. 나의 존엄을 챙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순자는 "제가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그래서 아빠 카드 쓰고 그랬는데, 남자가 자꾸 돈 없다고 하니까. 없나 보다 하면서 아빠 카드를 뺏어 쓴 거다"며 아버지가 양육비를 실질적으로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또 "저는 항상 아빠의 도움이 너무 당연했다. 도움보다는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다"며 "결혼 생활하면 다 이렇게 사나 보다 하면서 살았다. 진짜 바보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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