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경남동부보훈지청과 軍 일자리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건우 기자 2023. 8.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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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은 지난 17일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제대군인 취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군인을 육성 및 추천하고, 에이트원은 제대 군인을 자사 채용에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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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김종술 지청장(왼쪽)과 에이트원 강만수 실장이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트원


에이트원은 지난 17일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제대군인 취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군인을 육성 및 추천하고, 에이트원은 제대 군인을 자사 채용에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경상남도 4개 시(창원, 김해, 거제, 밀양)의 보훈업무를 담당하는 국가보훈부 산하기관이다.

또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인적 정보 교류 강화 △직업교육 △일자리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국방교육의 효율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XR 기술을 접목한 교육훈련 및 정비 시뮬레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제대군인 인력을 확보해 국방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 보훈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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