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홍진호 포커대회서 또 우승, 누적상금 28억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포커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홍진호는 8월 2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2023 WFP ‘SYNDROME 6’ 우승 트로피를 든 사진과 함께 "우승!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23 WFP ‘SYNDROME 6’는 한국홀덤협회가 주최하고 스포츠홀덤 브랜드 WFP(World Focused Poker)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홍진호의 누적 상금은 28억 4천만 원이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홍진호는 8월 초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10살 이상 차이나는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았고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홍진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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