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설렘 유발'하는 눈빛

김서윤 2023. 8. 22.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회 방송에서 김소현은 목솔희가 가진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솔희는 도하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술김에 도하에게 처음 들렸던 거짓말을 하게 되고 김소현은 당황한 도하 옆 술에 취한 솔희를 귀엽게 표현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 tvN

배우 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회 방송에서 김소현은 목솔희가 가진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앞서 목솔희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김도하(황민현 분)에게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솔희는 엄마 향숙(진경 분)과의 다툼으로 인해 엉망이 된 타로 카페를 치우던 중 자기 능력을 감추고 살아야만 했던 과거가 떠올라 씁쓸해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도하의 모습이 당황스러우면서도 처음 느껴보는 상황에 설렘을 느꼈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으로 인해 복잡한 마음을 지닌 솔희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회차가 거듭할수록 심도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점점 도하 앞에서 솔직해지는 솔희는 “가끔 헷갈려요. 확 다 말해버리면 후련해질까”라고 그동안 해왔던 고민을 도하에게 털어놓으며 김소현 특유의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솔희는 같은 동네 베이커리 사장 보로(조진세 분)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자 도하와 함께 해결해주는 등 조금씩 서로 가까워져 갔다. 솔희는 도하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술김에 도하에게 처음 들렸던 거짓말을 하게 되고 김소현은 당황한 도하 옆 술에 취한 솔희를 귀엽게 표현해냈다.

방송 말미 솔희는 샤온(이시우 분)이 찾아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하자 충격에 빠졌다. 솔희는 도하의 옆집에서 떠나라는 샤온의 말에 “싫은데요? 그냥 그 사람 옆집 계속할 거예요”라면서 점점 도하를 향한 짙어진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샤온이 사람을 죽였었다는 도하의 약점을 말하자 솔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도하를 직접 만났고, 안 죽였다는 도하의 말에 안심하던 찰나 거짓말로 들리는 엔딩이 그려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