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위기의 결혼생활? "정다은과 떨어져 단칸방 생활, 마음에 철조망 있지 않나" [동상이몽2]

이승길 기자 2023. 8.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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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각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결혼 7년 차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예고에서 홀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에 대해 “서울대학교 졸업, 전교 1등 경험 유, 모든 것에 엘리트, 완벽주의”라고 소개했다.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 알콩달콩한 세 식구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공개된 영상에서 조우종은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라면서 “내가 못 느끼는 철조망 같은 게 마음에 쳐져 있지 않나”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각살이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지. 2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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