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안재홍 파격 변신에…김의성 "더럽고 좋더라" 감상평

이게은 2023. 8.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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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배우 안재홍의 '마스크걸' 연기 변신에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지난 18일 안재홍은 "'마스크걸'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재홍이 연기한 주오남은 직장 동료가 BJ 마스크걸임을 알게 된 후 집착과 망상을 키워나가는 인물.

"'마스크걸'이 안재홍 은퇴작이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확 달라진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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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의성이 배우 안재홍의 '마스크걸' 연기 변신에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지난 18일 안재홍은 "'마스크걸'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스크걸' 넷플릭스 공개일에 맞춰 주역으로서 홍보글을 남긴 것. 이에 김의성은 "아.. 더럽고 좋더라"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그린 작품. 안재홍은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안재홍이 연기한 주오남은 직장 동료가 BJ 마스크걸임을 알게 된 후 집착과 망상을 키워나가는 인물. 적은 머리숱과 통통한 몸 등 외적인 부분은 물론 불쾌감을 주는 면면까지 원작 웹툰과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마스크걸'이 안재홍 은퇴작이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확 달라진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한편 안재홍은 차기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촬영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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