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21살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소속사 “친분은 있지만···”
장정윤 기자 2023. 8. 22. 09:34
배우 이열음이 21세 연상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스포츠경향에 “이열음 배우가 한재림 감독과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열애설에 대해선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전날 ‘더 팩트’는 “두 사람은 21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장에서도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열음은 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킹’(2017)과 최근 개봉한 ‘비상선언’에도 출연한 바있다.
한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했다. ‘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 등을 연출했다.
이열음은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했다. ‘고교처세왕’(2014) ‘마을-아치아라의 비밀’(2015) ‘간택-여인들의 전쟁’(2019~2020) ‘알고있지만’(202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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