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래도 되나"...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현직 경감

임우섭 2023. 8.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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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지인의 신고로 적발됐다.

22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A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감과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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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지인의 신고로 적발됐다.

22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A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감과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다. 경찰은 A경감을 보직해임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 #경찰관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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