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새로운 감성의 프리폴 컬렉션 색다르게 보여준다

블록코어 룩의 고기능성 퍼포먼스 라인 '쿨 헤드' 출시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테니스 오리진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에 앞서 새로운 감성의 프리 폴(PRE-FALL)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리 폴 컬렉션은 쿨-헤드(COOL-HEAD) 컬렉션으로 한결 더 새롭고 소위 쿨 한 헤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셔츠, 반바지 등 총 14개 스타일로 구성된 쿨-헤드 컬렉션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블록코어룩 스타일을 가미했다.

네온 컬러와 레오파드 패턴을 조합해 헤드만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준다. 가슴 중앙에 적용한 로고인 Austria Team Head와 백로 문양은 헤드 브랜드의 탄생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표현했다.

헤드는 쿨-헤드 컬렉션 출시와 함께 2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인 서울(PIS)의 '디지털 패션 워크플로, VR/AR, AI' 부스에서 가상 쇼룸을 선보인다.

헤드는 올 상반기 브랜드 리론칭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인한 브랜드로 시작해왔다. 그에 걸맞게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헤드의 '빛의 코트'를 가상으로 그대로 재현해 이번 PIS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가상 쇼룸은 패션 테크 기업 클로버추얼패션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쿨-헤드 컬렉션의 일부 상품을 가상 체험해볼 수도 있다.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하면 AR 필터를 통해 헤드의 모자를 가상 착용할 수 있다. 헤드는 가상 쇼룸을 통해 코오롱몰에 연계, 가상 착장에서 바로 실제 구매까지 이뤄지는 프로세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진 헤드 매니저는 "올 상반기 다시 선보인 헤드는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테니스에 대한 오리진, 미래로 향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헤드만의 새로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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