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美 '케이콘 LA 2023' 쇼케이스 성료…신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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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케이콘 LA 2023'에서 멋진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저스트비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3 쇼케이스 : 나이스 투 밋 유'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한 저스트비는 '케이콘 LA 2023'에서도 다채로운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저스트비는 '겟 어웨이'(Get Away)와 데뷔곡 '데미지'(DAMAGE) 무대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커버를 통해 부드러운 반전 매력까지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는 '커밍 홈'(Coming Home)의 영어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였다. 이는 저스트비가 10월 발매할 네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이다.

앞서 커밍순 티저 이미지로 10월 컴백 소식을 발표한 저스트비는 완성도 높은 신곡으로 미니 4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저스트비는 올해 두 차례의 '케이콘'을 비롯한 큰 무대들에서 한계 없는 에너지와 성장한 음악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 미니 4집의 선공개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각각 발매한 저스트비가 하반기에는 어떤 웰메이드 신보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는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