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탄소중립 실천교육 ‘그린플러스키즈’ 개최…1만 초등생 참여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초등학교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기후 행동 변화에 대해 90분씩 2회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 ▲심화 학습내용을 담은 활동 워크북 ▲업사이클링 플로깅 백 만들기 키트 ▲식물 심기 등 다양한 교육키트를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놀이학습 키트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해보는 키트가 제공됐으며, 각각의 키트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포장은 과감히 줄여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까지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을 추가해, 기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스테판 알브레히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벤츠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 환경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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