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사춘기 아들 가방 검사→美 명문 학교行 걱정?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손태영이 사춘기 아들의 가방 검사에 나섰다.

2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아들 룩희 미국 기숙사에 보내다 겪은 황당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은 아들이 곧 보딩 캠프(명문 기숙학교 체험)를 떠난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이 직접 짐을 쌌다며 기특했다. 하지만 걱정됐는지 빠진 건 없나 확인에 나섰다. 그러면서 사춘기 아들의 눈치가 보이는지 몰래 확인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손태영은 아들의 옷을 정리하며 “처음으로 보딩을 가는 것이다. 제안을 했더니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적극적인 학부모의 면모를 보였다.

손태영은 “자기가 가방을 싸는 게 확실히 좋은 것 같다”며 아들이 싼 짐에 크게 손대지 않으며 정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