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 건설 현장 '커피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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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폭염 속 현장 근로자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온 힘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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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건설이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폭염 속 현장 근로자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2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전날 반도건설의 공사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5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조성된다.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분양 당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반도건설의 한 현장 근로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시원한 커피차 선물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와 감동의 뜻을 전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여느 때보다 작업이 힘들지만,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여 하자없는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온 힘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 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에 최선으로 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수시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관리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관리자를 통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를 점검한다. 식염 포도당을 지속해 제공하고 작업 시간과 업무 강도를 조정하고 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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