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박성훈, 설렘 폭발 키스 엔딩…4.7% 자체 최고 경신 [N시청률]

안은재 기자 2023. 8. 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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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이 키스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 11회에서는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와 재원은 나란히 본서로 불려 갔다.

계장은 진희에게 재원의 일에는 나서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더니, 재원에게는 진희가 본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잘 시켜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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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이 키스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 11회에서는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 '남남' 11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7%,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와 재원은 나란히 본서로 불려 갔다. 계장은 진희에게 재원의 일에는 나서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더니, 재원에게는 진희가 본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잘 시켜달라 당부했다. 재원을 문제아 취급하는 본서 직원들의 태도에 진희는 더더욱 그가 신경 쓰였다.

이후 은미(전혜진 분)와 다퉈 집에서 쫓겨난 진희는 당연하다는 듯 재원을 찾아갔다. 진희의 하소연을 들은 재원은 담담한 위로를 건넸다. 은미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어쩌냐는 진희의 물음에는 "그럼 관사로 와"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걱정과는 달리 쉽게 열리는 집 문에 진희는 아쉬워했다.

재원을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진희는 술에 취해 또다시 재원이 있는 관사를 찾았다. 진희는 홀로 짐을 풀고 있던 재원을 아련하게 바라보다 "선배님 고마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득 정신이 든 듯 이제 그만 집에 가보겠다고 말하는 진희의 손목을 재원이 붙잡았다. 그러더니 "술 좀 깨고 가, 너 너무 취했어"라고 말했다.

이때 진희가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 진희가 "나답게 단순하게 한번 물어볼게요, 선배 나 좋아해요"라며 직구를 던졌다. 이어 진희가 "단순하게 선배도 대답해 봐라"라며 "은재원이 나 좋아하냐"고 묻자 은재원도 직구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린 두 사람은 아련하고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눴다.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 표정에서 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깊이 생각하고 있었는지 나타냈다.

한편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로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22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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