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박성훈, 설렘 폭발 키스 엔딩…4.7% 자체 최고 경신 [N시청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이 키스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 11회에서는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와 재원은 나란히 본서로 불려 갔다.
계장은 진희에게 재원의 일에는 나서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더니, 재원에게는 진희가 본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잘 시켜달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이 키스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 11회에서는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 '남남' 11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7%,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와 재원은 나란히 본서로 불려 갔다. 계장은 진희에게 재원의 일에는 나서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더니, 재원에게는 진희가 본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잘 시켜달라 당부했다. 재원을 문제아 취급하는 본서 직원들의 태도에 진희는 더더욱 그가 신경 쓰였다.
이후 은미(전혜진 분)와 다퉈 집에서 쫓겨난 진희는 당연하다는 듯 재원을 찾아갔다. 진희의 하소연을 들은 재원은 담담한 위로를 건넸다. 은미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어쩌냐는 진희의 물음에는 "그럼 관사로 와"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걱정과는 달리 쉽게 열리는 집 문에 진희는 아쉬워했다.
재원을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진희는 술에 취해 또다시 재원이 있는 관사를 찾았다. 진희는 홀로 짐을 풀고 있던 재원을 아련하게 바라보다 "선배님 고마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득 정신이 든 듯 이제 그만 집에 가보겠다고 말하는 진희의 손목을 재원이 붙잡았다. 그러더니 "술 좀 깨고 가, 너 너무 취했어"라고 말했다.
이때 진희가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 진희가 "나답게 단순하게 한번 물어볼게요, 선배 나 좋아해요"라며 직구를 던졌다. 이어 진희가 "단순하게 선배도 대답해 봐라"라며 "은재원이 나 좋아하냐"고 묻자 은재원도 직구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린 두 사람은 아련하고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눴다.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 표정에서 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깊이 생각하고 있었는지 나타냈다.
한편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로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22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