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훈풍에 반도체株 들썩…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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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이수페타시스, 미래반도체,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2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63% 올랐고, 인텔(1.19%), 마이크론(0.58%)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600달러에서 7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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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0.9%)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15% 상승한 11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이수페타시스, 미래반도체,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호실적 기대감에 8% 넘게 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전해지면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가량 급등했다. '제2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63% 올랐고, 인텔(1.19%), 마이크론(0.58%)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600달러에서 7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프랭크 리 HSBC 분석가는 "AI GPU 수요가 계속해서 공급을 앞지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엔비디아의 출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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