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도 똑같은 사람이네…맨체스터에서 주차 위반 티켓 끊기고 ‘짜증’

박준범 2023. 8.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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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자 딱지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에서 주차 위반으로 딱지를 끊겼다. 그는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눴고 주차 위반 티켓을 걷어낸 뒤 자리를 빠져나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차 직원의 사진 촬영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는 과르디올라가 주차 위반 티켓을 보고 반응하는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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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위반 티켓 껃어내는 과르디올라. 출처 | 익스프레스 캡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자 딱지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에서 주차 위반으로 딱지를 끊겼다. 그는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눴고 주차 위반 티켓을 걷어낸 뒤 자리를 빠져나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차 직원의 사진 촬영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는 과르디올라가 주차 위반 티켓을 보고 반응하는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과르디올라는 지인으로 보이는 누군가와 인사를 나눈 뒤 차를 확인한다. 주차 위반한 사실을 거듭 확인한다. 이후 주차 위반 티켓을 다소 신경질적으로 걷어내며 차에 오른다. 맨시티는 오는 2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오르는데, 떠나기 전 맨체스터에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2023~2024시즌에도 ‘트레블’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컵대회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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