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주영훈 통장관리 내가 하냐고? 남편 돈 안 쓴다”(동상이몽)

[뉴스엔 박수인 기자]

손지창 오연수, 주영훈 이윤미가 부부의 돈관리를 언급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지창 오연수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회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 연인', '시련', '혼자만의 비밀',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 등을 작사한 손지창은 "저작권료도 많이 버셨겠다"는 말에 "많이는 아닌데 잊을만 하면 들어오더라"고 했다.

오연수는 "손지창의 저작권료가 얼마 들어오는지 아냐"는 질문에 "대충은 알지만 모른다. 서로 수입도 모른다"고 답했다. 손지창은 "서로 어머님이 혼자 계시니까 챙기는데 아쉬움 없도록 결혼 당시 처음부터 약속했다. 저는 장모님을 맡고, 와이프는 저희 어머니를 맡아 서로 전화도 드리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미는 "남편(주영훈) 통장 관리를 하냐"는 오연수 물음에 "사람들이 다 내가 통장관리를 하면서 남편 돈을 쓰는 줄 안다. 하지만 안 쓴다"며 "임신하고 일이 아예 없을 때는 당연히 남편이 부담하지만 지금은 나도 일 열심히, 많이 하고 있다. 막내가 5살이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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