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녀공장, 하반기 日·中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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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이 장 초반 강세다.
상반기 실적 흐름이 양호한 가운데 하반기 일본과 중국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대 대비 성장이 약했던 지역은 일본과 중국이다. 일본은 현지 탑 티어 광고 모델 기용과 일본 전용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돈키호테, 로프트 등 포스 기준 4500여개 입점도 완료돼 하반기 일본 매출은 성장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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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마녀공장이 장 초반 강세다. 상반기 실적 흐름이 양호한 가운데 하반기 일본과 중국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대 대비 성장이 약했던 지역은 일본과 중국이다. 일본은 현지 탑 티어 광고 모델 기용과 일본 전용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돈키호테, 로프트 등 포스 기준 4500여개 입점도 완료돼 하반기 일본 매출은 성장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안정한 시장 환경으로 주요 마케팅 활동이 하반기로 지연된 중국 역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채널 전환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효과, 작년 네고왕 실적 인식이 3분기 중집중됐던 바 있어 하반기 국내외 실적에 대한 높은 베이스(High base) 영향이 상당하다. 지난 2019~2020년 마케팅 투자 집중 이후 2021~2022년 마케팅 투자 절감 효과가 극대화됐던 영향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익 흐름은 이어지겠으나 각종 역기저 부담을 거둬낸 순수 물량 증가 흐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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