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전 1골1도움 맹활약' 케인, 아들 출산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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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해리 케인이 4번째 아이까지 출산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케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SNS)에 4번째 아이를 끌어안은 모습을 게재하며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 헨리 에드워드 케인"이라며 아내의 순산 소식을 알렸다.
우승을 갈망한 케인은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아 독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다.
케인의 분데스리가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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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성공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해리 케인이 4번째 아이까지 출산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케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SNS)에 4번째 아이를 끌어안은 모습을 게재하며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 헨리 에드워드 케인"이라며 아내의 순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케인과 그의 아내 케이티는 슬하에 4자녀를 두게 됐다. 케인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케이티와 2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케인 입장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입단에 이은 경사다.
케인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차례 득점왕에 오르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단 1개의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우승을 갈망한 케인은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아 독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11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일을 대표하는 강호다.
케인의 분데스리가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케인은 지난 19일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4 개막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영국과 독일 현지에서는 케인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그의 데뷔전에 합격점을 줬다.
케인은 오는 28일 오전 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통해 홈 데뷔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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