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경남동부보훈지청과 MOU…軍 일자리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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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은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취업 지원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군인을 육성·추천하고, 에이트원은 제대 군인을 채용에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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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트원은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취업 지원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군인을 육성·추천하고, 에이트원은 제대 군인을 채용에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인적 정보 교류 강화 ▲직업교육 ▲일자리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트원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반 국방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 IETM(전자식 기술교범), CBT(컴퓨터 기반 훈련 시스템) 개발에 특화된 국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한 IETM 솔루션 'eXPIS-III'는 국내 첫 웹기반 기술교범으로 GS(굿 소프트웨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정밀자세 인식 기술, 실시간 행동인식 기술을 활용해 360도 전방향 가상훈련 가능한 'Non-HMD' 시스템 등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국방교육의 효율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교육훈련, 정비 시뮬레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우수한 제대군인 인력을 확보해 국방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 보훈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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