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FC서울, 안익수 사의 수용…김진규 감독대행 체제로

김용일 2023. 8.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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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지난 19일 대구FC전 직후 사퇴 의사를 밝힌 안익수 감독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김진규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 잔여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서울 구단은 22일 '안익수 감독이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치며 사의를 표함에 따라, 고심 끝에 안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김 코치를 대행으로 승격시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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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FC서울 감독대행.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FC서울은 지난 19일 대구FC전 직후 사퇴 의사를 밝힌 안익수 감독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김진규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 잔여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서울 구단은 22일 ‘안익수 감독이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치며 사의를 표함에 따라, 고심 끝에 안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김 코치를 대행으로 승격시킨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2021년 9월에 부임한 안 감독이 2년여간 팀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수도 서울의 팀으로의 정신을 고취시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축구인으로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코멘트했다.

김 대행 체제에서 서울은 27일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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