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경찰 비위…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노기섭 기자 2023. 8.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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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지인의 신고로 적발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경감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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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강원 경찰 소속 경감 불구속 입건…보직 해임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지인의 신고로 적발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경감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경찰은 전날 A 경감을 보직 해임했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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